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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기본 원리란?
더 나은 예비교사교육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교사 교육자, 정책 담당자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다섯 개의 기본 원리를 제안합니다. 다음의 기본 원리가 특정 수업을 구성할 때 '어떻게 목표를 설정할지, 어떤 부분을 고려하여 학습 활동을 설계해야 할지를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각의 원리는 독립되지 않고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숙련된 교사 교육자는 다음의 원리들을 수업을 설계, 실행, 반성하는 활동에 유기적으로 잘 녹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본 원리는 다섯 달 동안의 고민과 논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 실제 활용과 논의, 연구를 통해 수정, 보완,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다섯 개의 기본 원리
다섯 가지 원리는 다섯 가지 예비교사교육의 기본 요소로서 '왜 (Why), 무엇을 (What), 누가 (Who), 누구에게 (To whom),
어디에서 (Where) 가르치는가'를 고려하며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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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원리 중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왜' 즉 예비교사교육의 목표 혹은 비전 (Why)입니다. 이는 우리 대학에서는 어떠한 교사를 만들어내고자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공동체가 함께 그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는 원리입니다.
두 번째 원리인 무엇 (What)은 학습의 대상이 되는 '가르치는 일' (teaching)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잘 배울 수 있도록 적절한 경험을 제공해 줘야 함을 강조하는 원리입니다.
세 번째 원리인 누가 (Who)는 교사 교육자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원리입니다. 우리 또한 알게 모르게 그저 우리가 배운 대로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비판적으로 성찰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번째 원리인 누구에게(to whom)는 예비 교사를 가르치는 일의 학습자로, 그리고 지금 20-30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예비 교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이 학습 경험 설계에 잘 반영되도록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원리는 교사 교육이 일어나는 장소, 여건의 문제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 혹은 여건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그 장점들을 살려 적절한 학습 경험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는 원리입니다.
기본 원리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 교과 교육학에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총 7명의 연구자: 강호선, 이경호, 박형용, 심수연, 김민환, 송나윤, 조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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